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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단고기 원전 (원문/해석)
단군세기 : 21세 소태 단군
21세 단군 소태 재위 52년
甲辰元年이라 殷主小乙이 遣使入貢하니라. 庚寅四十七年이라 殷主武丁이
旣勝鬼方하고 又引大軍하야 侵攻索度令支等國이라가 爲我大敗하고
請和入貢하니라. 壬辰四十九年이라 蓋斯原褥薩高登이 潛師하야
襲鬼方滅之하니 一羣養雲二國이 遣使朝貢하니라.
於是에 高登이 手握重兵하야 經畧西北地하니 勢甚Ë盛이라 遣人하야
請爲右賢王이어늘 帝憚之不允이라가 屢請乃許하시고 號爲豆莫婁라.
소태단군의 재위 원년은 갑진(환기 5861, 신시개천 2561, 단기 997, BCE 1337)년이다. 은나라 왕 소을小乙(21世)이 사신을 보내 조공을 바쳤다.
재위 47년 경인(단기 1043, BCE 1291)년에 은나라 왕 무정武丁(22世)이 전쟁을 일으켜 이미 귀방鬼方을 물리치고 나서 다시 대군을 이끌고 삭도索度와 영지令支 등 여러 나라를 침공하다가 우리 군사에게 대패하여 화친을 청하고 조공을 바쳤다.
재위 49년 임진(단기 1045, BCE 1289)년에 개사원蓋斯原 욕살褥薩 고등高登이 몰래 군사를 이끌고 귀방을 공격하여 멸망시키자, 일군一群·양운養雲 두 나라가 사신을 보내 조공을 바쳤다.
이때 고등이 대군을 장악하고 서북 지방을 경략하니 세력이 더욱 강성해졌다. 고등이 임금께 사람을 보내어 우현왕右賢王27)이 되기를 주청하였다. 임금께서 꺼리시며 윤허하지 않으시다가 거듭 청하므로 윤허하시고, 두막루豆莫婁라 불렀다.
乙未五十二年이라 右賢王高登이 薨하고 其孫索弗婁가 襲爲右賢王하니라.
帝巡狩國中이라가 南至海城하사 大會父老하사 祭天歌舞하시고 仍召五加하사
與之議傳位하실새 自謂老倦于勤이라 하시고 欲委政於徐于餘라 하시니라.
環薩水百里而封之하사 命爲攝主하시고 號曰奇首라 하시니라.
右賢王이 聞之하고 遣人하야 勸帝止之한대 帝終不聽하시니라.
於是에 右賢王이 率左右及獵戶數千하야 遂卽位于夫餘新宮하니
帝不得已하사 傳玉册國寶하시고 廢徐于餘하사 爲庶人하시니라.
帝隱於阿斯達하사 以終하시니라. 時歲에 伯夷叔齊가 亦以孤竹君之子로
遜國而逃하야 居東海濱하야 力田自給하니라.
재위 52년 을미(단기 1048, BCE 1286)년에 우현왕 고등이 훙서薨逝하고, 손자 색불루索弗婁가 우현왕을 계승하였다.
임금께서 나라를 순수하시다가 남쪽 해성海城에 이르러 부로父老들을 크게 모아 하늘에 제사 지내고 노래와 춤을 즐기셨다. 이때 오가五加를 모아 놓고 옥좌를 양위할 일을 함께 의논할 때 “내가 이제 늙어 일하기가 고달프다”라고 말씀하시고, “서우여徐于餘에게 정사를 맡기겠노라” 하셨다. 이에 살수薩水 주위의 땅 백 리를 분봉하여 섭주攝主로 삼고 기수奇首라 하셨다. 우현왕이 소식을 듣고 임금께 사람을 보내어 멈추시기를 청하였으나, 임금께서 끝내 듣지 않으시므로 우현왕이 좌우의 사람들과 사냥꾼 수천 명을 이끌고 부여 신궁夫餘新宮에서 단군으로 즉위하였다. 이에 임금께서 부득이 옥책玉冊과 국보國寶를 우현왕에게 전하고, 서우여를 폐하여 서인으로 만드셨다. 임금께서 아사달에 은거하여 그곳에서 최후를 마치셨다.
이때 백이伯夷와 숙제叔齊28)는 고죽국孤竹國29)의 왕자로서 왕위를 사양하고 달아나 동해 쪽 물가에 살면서 스스로 밭을 일구어 먹고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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