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425장 태모님을 친견한 고민환

상생문화1 | 2024.04.26 01:05 | 조회 123
태모님을 친견한 고민환
1절이해 8월 17일 초저녁에 고민환이 태모님의 산소 일로 홀로 번민하다가
2절문득 정신이 황홀하고 혼몽한 중에 심신(心神)이 공중으로 날아올라 함열(咸悅)에 사는 연기종(延基宗)의 집에 도착하니
3절태모님께서 생존시와 같이 손에 담뱃대를 들고 그 집 마당에 서 계시는지라
4절민환은 태모님께서 선화하신 후에 어떠한 영적 감화도 주지 않으심에 원망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던 터라 불경한 언사로 “어찌하여 여기 와 계시오?” 하니
5절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디를 못 가리오.” 하시며 “지명(地名)을 취하여 왔노라.” 하시니라.
6절이에 민환이 심사(心思)가 나서 말하기를 “그러면 저는 태전(太田) 갈라오.” 하니
7절태모님께서 기뻐하시는 얼굴로 말씀하시기를 “또 올 터인데 무얼.” 하시며 보이지 않으시니라.


Go Min-hwan Beholds Taemonim

1Early in the evening of August 17 of that year, when Go Min-hwan was alone in deep contemplation of matters concerning Taemonim’s grave, he suddenly went into a trance.2While he was in this dreamlike state, his soul flew through the air to the house of Yeon Gi-jong, in Hamyeol County.3He saw Taemonim standing in the yard of that house, holding Her tobacco pipe in Her hand as She had so often done during life.

4Min-hwan had always resented that Taemonim had not, after Her ascension, bestowed upon him any spiritual inspiration, so he now greeted Her brusquely, “Why have You come here?”

5“Is there anywhere I cannot go?” Taemonim said. “I have come here to draw upon the name of this place.”

6Exasperated, Min-hwan retorted, “If so, then I might as well go to Taejeon.”

7Beaming with joy at this, Taemonim declared, “Of course. I shall come again.” With this, She vanished.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네이버 밴드 구글+
공유(greatcorea)
도움말
사이트를 드러내지 않고, 컨텐츠만 SNS에 붙여넣을수 있습니다.
1,004개(1/51페이지)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 도전 11편 425장 태모님을 친견한 고민환 상생문화1 124 2024.04.26 01:05
1003 도전 11편 424장 태모님 성골의 도난 상생문화1 136 2024.04.26 01:03
1002 도전 11편 423장 전선필의 꿈에 나타나신 태모님 상생문화1 113 2024.04.26 00:59
1001 도전 11편 422장 선화 후 성도들의 교단 형성 상생문화1 143 2024.04.26 00:55
1000 도전 11편 420장 성도들의 방황과 도통 공부 상생문화1 132 2024.04.26 00:51
999 도전 11편 418장 을해년에 임옥에서 땅 꺼진다 상생문화1 103 2024.04.26 00:46
998 도전 11편 417장 오성산 북변 봉우재에 장사하다 상생문화1 115 2024.04.26 00:43
997 도전 11편 416장 천상으로 떠나신 태모님 상생문화1 126 2024.04.26 00:42
996 도전 11편 415장 밥티 하나라도 조심하라 상생문화1 120 2024.04.26 00:39
995 도전 11편 414장 내가 너희 아버지한테 빨리 가야 상생문화1 134 2024.04.26 00:37
994 도전 11편 413장 장차 매듭짓는 성인이 나온다 상생문화1 141 2024.04.26 00:35
993 도전 11편 412장 자작자배하는 자는 살아남기 어렵다 상생문화1 106 2024.04.26 00:33
992 도전 11편 411장 태모님의 성적을 전한 전선필 상생문화1 131 2024.04.26 00:31
991 도전 11편 410장 27년 만에 근본을 찾았다 상생문화1 136 2024.04.26 00:29
990 도전 11편 408장 태모님의 오색수건 상생문화1 140 2024.04.26 00:24
989 도전 11편 407장 진짓상을 물려 신명을 대접하실 때 상생문화1 115 2024.04.26 00:21
988 도전 11편 405장 하늘땅에 꼭 이렇게 식고하라 상생문화1 119 2024.04.24 01:43
987 도전 11편 401장 치성 음식에 대하여 상생문화1 128 2024.04.24 01:37
986 도전 11편 390장 글을 써 붙이고 치성을 모심 상생문화1 95 2024.04.24 01:14
985 도전 11편 389장 천하강산이 해원이네 상생문화1 108 2024.04.24 01:09
EnglishFrenchGermanItalianJapaneseKoreanPortugueseRussianSpanishJavan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