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425장 태모님을 친견한 고민환
태모님을 친견한 고민환 | |||
1절 | 이해 8월 17일 초저녁에 고민환이 태모님의 산소 일로 홀로 번민하다가 | ||
2절 | 문득 정신이 황홀하고 혼몽한 중에 심신(心神)이 공중으로 날아올라 함열(咸悅)에 사는 연기종(延基宗)의 집에 도착하니 | ||
3절 | 태모님께서 생존시와 같이 손에 담뱃대를 들고 그 집 마당에 서 계시는지라 | ||
4절 | 민환은 태모님께서 선화하신 후에 어떠한 영적 감화도 주지 않으심에 원망스런 마음을 가지고 있던 터라 불경한 언사로 “어찌하여 여기 와 계시오?” 하니 | ||
5절 |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어디를 못 가리오.” 하시며 “지명(地名)을 취하여 왔노라.” 하시니라. | ||
6절 | 이에 민환이 심사(心思)가 나서 말하기를 “그러면 저는 태전(太田) 갈라오.” 하니 | ||
7절 | 태모님께서 기뻐하시는 얼굴로 말씀하시기를 “또 올 터인데 무얼.” 하시며 보이지 않으시니라. Go Min-hwan Beholds Taemonim 1Early in the evening of August 17 of that year, when Go Min-hwan was alone in deep contemplation of matters concerning Taemonim’s grave, he suddenly went into a trance.2While he was in this dreamlike state, his soul flew through the air to the house of Yeon Gi-jong, in Hamyeol County.3He saw Taemonim standing in the yard of that house, holding Her tobacco pipe in Her hand as She had so often done during life. 4Min-hwan had always resented that Taemonim had not, after Her ascension, bestowed upon him any spiritual inspiration, so he now greeted Her brusquely, “Why have You come here?” 5“Is there anywhere I cannot go?” Taemonim said. “I have come here to draw upon the name of this place.” 6Exasperated, Min-hwan retorted, “If so, then I might as well go to Taejeon.” 7Beaming with joy at this, Taemonim declared, “Of course. I shall come again.” With this, She vanished.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 | 도전 11편 425장 태모님을 친견한 고민환 | 상생문화1 | 124 | 2024.04.26 01:05 |
1003 | 도전 11편 424장 태모님 성골의 도난 | 상생문화1 | 136 | 2024.04.26 01:03 |
1002 | 도전 11편 423장 전선필의 꿈에 나타나신 태모님 | 상생문화1 | 113 | 2024.04.26 00:59 |
1001 | 도전 11편 422장 선화 후 성도들의 교단 형성 | 상생문화1 | 143 | 2024.04.26 00:55 |
1000 | 도전 11편 420장 성도들의 방황과 도통 공부 | 상생문화1 | 132 | 2024.04.26 00:51 |
999 | 도전 11편 418장 을해년에 임옥에서 땅 꺼진다 | 상생문화1 | 103 | 2024.04.26 00:46 |
998 | 도전 11편 417장 오성산 북변 봉우재에 장사하다 | 상생문화1 | 115 | 2024.04.26 00:43 |
997 | 도전 11편 416장 천상으로 떠나신 태모님 | 상생문화1 | 126 | 2024.04.26 00:42 |
996 | 도전 11편 415장 밥티 하나라도 조심하라 | 상생문화1 | 120 | 2024.04.26 00:39 |
995 | 도전 11편 414장 내가 너희 아버지한테 빨리 가야 | 상생문화1 | 134 | 2024.04.26 00:37 |
994 | 도전 11편 413장 장차 매듭짓는 성인이 나온다 | 상생문화1 | 141 | 2024.04.26 00:35 |
993 | 도전 11편 412장 자작자배하는 자는 살아남기 어렵다 | 상생문화1 | 106 | 2024.04.26 00:33 |
992 | 도전 11편 411장 태모님의 성적을 전한 전선필 | 상생문화1 | 131 | 2024.04.26 00:31 |
991 | 도전 11편 410장 27년 만에 근본을 찾았다 | 상생문화1 | 136 | 2024.04.26 00:29 |
990 | 도전 11편 408장 태모님의 오색수건 | 상생문화1 | 140 | 2024.04.26 00:24 |
989 | 도전 11편 407장 진짓상을 물려 신명을 대접하실 때 | 상생문화1 | 115 | 2024.04.26 00:21 |
988 | 도전 11편 405장 하늘땅에 꼭 이렇게 식고하라 | 상생문화1 | 119 | 2024.04.24 01:43 |
987 | 도전 11편 401장 치성 음식에 대하여 | 상생문화1 | 128 | 2024.04.24 01:37 |
986 | 도전 11편 390장 글을 써 붙이고 치성을 모심 | 상생문화1 | 95 | 2024.04.24 01:14 |
985 | 도전 11편 389장 천하강산이 해원이네 | 상생문화1 | 108 | 2024.04.24 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