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407장 진짓상을 물려 신명을 대접하실 때
진짓상을 물려 신명을 대접하실 때 | |||
1절 | 태모님께서 공사를 보실 때는 며칠 동안 밥 한 술 뜨지 않으시고 술과 청수만 드시기도 하며 당신의 진짓상을 물려 신명을 대접하시는 일도 허다하거늘 | ||
2절 | 이 때 신명들에게 종종 말씀하시기를 “나도 이렇게 먹으니 그리 알고 그대로 드시구려.” 하시니라. | ||
3절 |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신명 대접을 잘 하라. 앞으로 신명을 박대하면 살아나기 어려우니라.” 하시고 | ||
4절 | 또 말씀하시기를 “선령을 박대하면 살 길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
1When Taemonim conducted works of renewal, She often abstained from food for many days, partaking only of rice wine and cheongsu, and on numerous occasions, She turned away from Her tableful of food and offered the meal to the spirits. 2On many such occasions, She said to the spirits, “Understand that this is all I eat, so please partake of this meager offering.”
3One day, Taemonim instructed the disciples, “Honor the spirits most highly with offering rituals. If you disregard the spirits in the coming times, it will be difficult for you to survive.”
4She also declared, “If you disregard your ancestral spirits, you will have no path to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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