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365장 용봉을 그려 종통 도맥을 전하심

상생문화1 | 2024.04.19 00:40 | 조회 106
용봉을 그려 종통 도맥을 전하심
1절태모님께서 용화동에 계실 때 천지에서 신도가 크게 내리매 여러 차례 용봉(龍鳳)을 그려 깃대에 매달아 놓으시고 공사를 행하시더니
2절용화동을 떠나시기 얼마 전에 다시 용봉기(龍鳳旗)를 꽂아 두시고 이상호에게 이르시기를
3절“일후에 사람이 나면 용봉기를 꽂아 놓고 잘 맞이해야 하느니라.” 하시고 “용봉기를 꼭 꽂아 두라.” 하시며 다짐을 받으시니라.
4절또 말씀하시기를 “법은 서울로부터 내려오는 것 아니더냐.
5절앞으로 태전(太田)이 서울이 되느니라.” 하시고
6절“사람 욕심 내지 마라. 올바른 줄 하나 치켜들면 다 오느니라.” 하시니라.


Taemonim Transmits Dao Lineage and Authority Through the Drawing of a Dragon and a Phoenix

1While Taemonim was in Yonghwa-dong Village, a powerful spiritual inspiration from heaven and earth descended upon Her; consequently, on many occasions, She drew a dragon and a phoenix together, mounted the drawing upon a flagpole, then conducted a work of renewal.2Shortly before departing Yonghwa-dong Village, She again planted a dragon and phoenix flag, then issued a command to Yi Sang-ho,3“In the future, certain persons shall come forth—welcome them by raising a dragon and phoenix flag. You must be certain to raise the dragon and phoenix flag.” Taemonim then obtained Sang-ho’s pledge to do so.

4She also said to him, “Is it not true that laws emanate from the capital?5In the future, Taejeon shall become the capital.”6She continued, “Abandon your desire to gather multitudes. When the true lineage is raised on high, all will fo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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