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3편 291장 경석은 만인지장의 대재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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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석은 만인지장의 대재 격
1절 기유(己酉 : 道紀 39, 1909)년 정월에 상제님께서 정읍에 계실 때 상제님을 의병(義兵)으로 오인하여 헌병 수십 명이 문전에 이르매 2절 상제님께서 경석을 불러 “네가 저 사람들을 보내겠느냐.” 하시니 경석이 명을 받들고 나가서 무사히 헌병들을 돌려보내고 들어오거늘 3절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경석은 대재(大才)요 만인지장(萬人之長)이 될 만하다. 너한테 일극(一極)을 주노라.” 하시니라. 4절 이후에 상제님께서 ‘왕자포덕 도수(王者布德度數)를 정읍에 둔다.’ 하시더니 뒷날 경석이 교도 수백만을 두니라. Gyeong-seok Has the Potential to Become the Head of Multitudes1In January 1909 (DG 39), while Sangjenim was sojourning in Jeongeup County, scores of military police descended upon the front gate of his residence, having mistaken him for a member of an armed resistance.
2Sangjenim summoned Gyeong-seok and ordered, “Have them begone.”
Carrying out this command, Gyeong-seok went outside and succeeded in having the military police depart without incident, then he returned inside.
3“Gyeong-seok is magnificent timber, and he has the potential to become the head of multitudes,” Sangjenim declared. And he said to Gyeong-seok, “I will now grant you ‘one ultimate.’”
4On a later occasion, Sangjenim proclaimed, “I will install, in Jeongeup County, the Dosu of the King Spreading the Teachings.” Years later, Gyeong-seok commanded several million fol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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