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116장 산을 불러 공사 보심
산을 불러 공사 보심 | |||
1절 | 6월 10일에 태모님께서 문밖에 나가시더니 성도들을 불러내어 동북쪽을 가리키시며 “보라.” 하시므로 | ||
2절 | 모두 바라보니 바로 두어 마장 앞에 계룡산(鷄龍山)과 미륵산(彌勒山)과 고달산(高達山)이 다가와 있거늘 | ||
3절 | 산 모양과 골짜기까지 선명하게 보이고 바위와 푸른 나무까지 낱낱이 구별되는지라 | ||
4절 | 모두 기이하게 여기며 구경하는데 두어 시간이 지나자 세 산이 점점 멀어지다가 결국 보이지 않으니라. | ||
5절 | 태모님께서 산을 불러 공사를 보실 때는 산이 구름 모양으로 다가오기도 하니라. Conducting a Work of Renewal by Summoning Mountains 1On June 10, Taemonim stepped forth from Her room, summoned the disciples, and pointed to the northeast. “Behold.” 2The disciples looked to the northeast and discovered that Gyeryongsan Mountain, Maitreya Mountain, and Godalsan Mountain had drawn within ten ri.3Not only could the disciples clearly discern the contours of the mountains and their ravines, they could even clearly distinguish their rocks and green trees.4Astounded and mesmerized, everyone gazed upon the sight until, after two hours had passed, the mountains gradually grew distant and disappeared from sight. 5When Taemonim summoned mountains to conduct works of renewal, the mountains sometimes drew near in the form of masses of clou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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