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92장 수열의 성경신을 치하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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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의 성경신을 치하하심 | |||
| 1절 | 이 치성을 준비할 때 태모님께서 “이번 치성에는 소를 한 마리 잡았으면 좋겠다.” 하시니 | ||
| 2절 | 평소 성품이 조용하고 말이 없는 김수열(金壽烈)이 곧바로 100여 리가 넘는 옥구 미룡리(米龍里) 고향으로 돌아가 | ||
| 3절 | 집에도 들르지 않은 채 머슴이 논을 가느라 한참 부리고 있는 검은 황소를 끌고 와서 태모님께 올리며 “이 소를 잡아서 치성에 쓰십시오.” 하니 | ||
| 4절 | 태모님께서 수열의 성경신(誠敬信)을 크게 치하하시니라. | ||
오주는 너희들의 비결이니라 | |||
| 5절 | 이날 태모님께서 수열의 등을 탁 치시며 “신천지 가가장세….”라 하시고 | ||
| 6절 | 보천교에서 읽는 오주(五呪)의 ‘시천지(時天地)’를 ‘신천지(新天地)’로 고쳐 읽게 하시니라. | ||
| 7절 | 이어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오주를 많이 읽으라. 오주는 너희들의 비결이니라.” 하시니라. Taemonim Praises Su-Yeol for His Sincerity, Awakenedness, and Faithfulness 1During preparations for the Chiseong of April 8, Taemonim said, “It would be magnificent to offer a cow for this chiseong.” 2Immediately, Gim Su-yeol, who was always wordless, being quiet by nature, journeyed over one hundred ri to his home in Miryong-ri Village in Okgu County.3Without so much as entering his house, he went directly to his rice field where his farmhand was plowing using a black bull. Su-yeol immediately returned with the animal and offered it to Taemonim, saying, “Please slaughter this bull as an offering for the chiseong.”4Taemonim highly praised Su-yeol for his sincerity, awakenedness, and faithfulness. The Jinaekju Mantra Holds the Secret of Your Practice 5Later that day, Taemonim struck Su-yeol’s back and said, “Sin-cheon-ji Ga-ga-jang-se....”6She then corrected the chanting of ‘Si-cheon-ji (時天地)’ in the Jinaekju Mantra, as chanted in Bocheongyo, to ‘Sin-cheon-ji (新天地).’ 7Taemonim declared before the disciples, “Chant the Jinaekju Mantra countless times. The Jinaekju Mantra holds the secret of your practic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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