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186장 문둥병자를 고쳐 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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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둥병자를 고쳐 주심 | |||
| 1절 | 3월 20일에 유일태가 태모님께 와 뵙고 아뢰기를 “김제군 봉남면 용산리(鳳南面 龍山里) 용반(龍盤) 마을에 사는 홍종백(洪宗伯)이 일심으로 신앙하나 | ||
| 2절 | 대풍창(大風瘡)으로 10여 년을 고생하고 있는데 백약이 무효하여 제가 치병을 하여도 아무런 진전이 없습니다. 어머니께서 불쌍히 여기시어 고쳐 주시옵소서.” 하니라. | ||
| 3절 | 태모님께서 웃으며 말씀하시기를 “그런 병을 뭣하러 손을 댔느냐?” 하시고 “천지에 대치성을 올리고 성심으로 기도하라.” 하시므로 | ||
| 4절 | 일태가 돌아가서 말씀대로 행하고 환자 역시 일심으로 기도하며 주문을 읽으니 그 병이 자연히 완쾌되니라. A Man Is Cured of Leprosy 1On March 20, Yu Il-tae came before Taemonim and pleaded, “Hong Jong-baek of Yongban Village in Gimje County has always practiced the teachings with one mind.2However, he has been suffering from leprosy for over ten years. No medicine has helped. I have struggled to heal him, but without any effect. Mother, please take pity on him and cure the disease.” 3“Why did you attempt a healing of such a horrific scourge of a disease?” Taemonim replied, laughing. “Instead, offer a grand chiseong to heaven and earth and pray sincerely.” 4Il-tae returned and carried out Taemonim’s command. Jong-baek also obediently prayed and chanted mantras with one mind, and his leprosy vanished naturall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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