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32장 이용기를 아들 삼고 명줄을 늘여 주심
이용기를 아들 삼고 명줄을 늘여 주심 | |||
1절 | 익산군 춘포면 용연리(春浦面 龍淵里) 장연(長淵) 마을에 사는 이용기(李用己)는 어려서부터 수명이 짧다고들 하므로 | ||
2절 | 열 살 이후에 전주 우동면(紆東面)에 있는 만덕사(萬德寺)에 들어가 칠성경을 읽으며 생활하더니 | ||
3절 | 계축(癸丑:道紀 43, 1913)년에 김제군 백구면 부용리(白鷗面 芙蓉里) 가전(佳田) 마을에 사는 유일태(劉一太)의 인도로 대흥리 도장 시절부터 신앙을 시작하니라. | ||
4절 | 이해에 하루는 태모님께서 한 성도에게 명하시어 방에 짚을 깔아 출산할 준비를 하게 하시고 옷을 다 벗으신 채 누우신 다음 | ||
5절 | 용기로 하여금 태모님의 팔을 베고 눕게 하시더니 갑자기 땀을 뻘뻘 흘리시며 산통(産痛)을 겪으시고 하혈(下血)을 하시거늘 | ||
6절 | 어느새 용기가 자기도 모르게 옷이 홀딱 벗긴 채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어 태모님의 하초(下焦) 밑에서 아기처럼 “응애응애!” 하며 울고 있더라. | ||
7절 | 이어 태모님께서 여신도에게 명하시기를 “미역국과 밥을 한 솥 하라.” 하시어 솥째로 다 드시며 몸조리를 하시고 | ||
8절 | 용기에게 말씀하시기를 “용기 너는 내 아들이니 내가 하자는 대로 하자.” 하시고 모든 일에 수종 들게 하시거늘 | ||
9절 | 용기가 어머니를 모시듯 한결같은 마음으로 태모님을 시봉하니라. | ||
10절 | 이날 태모님께서 용기에게 새 생명을 내려 주시매 용기가 건강하게 오래 사니라. Taemonim Chooses Yi Yong-gi to Be Her Son and Extends His Life Span 1Yi Yong-gi of Jangyeon Village in Iksan County had been told since childhood that his life span would be short.2And so, at age ten, he entered Mandeoksa Temple in Udong-myeon Township and there resided, chanting the Chilseonggyeong Scripture Mantra. 3Guided by Yu Il-tae of Gajeon Village in Gimje County, Yong-gi began believing in Sangjenim and Taemonim in 1913 (DG 43), during the days of the Daeheung-ri Dojang. 4That year, Taemonim one day ordered a disciple to lay a bed of straw in Her room in preparation for childbirth. Afterward, She removed all of Her clothes and lay down on the floor.5She then had Yong-gi lie down next to Her, resting his head on Her arm. Suddenly, sweating heavily, She suffered birth pangs and began to bleed from Her lower body.6Meanwhile, Yong-gi suddenly found himself below Taemonim’s lower abdomen, completely naked and crying like a newborn, his entire body covered in blood. 7Immediately afterward, Taemonim commanded a female disciple, “Prepare a pot of seaweed soup and a kettle of rice.” She then consumed all the soup and the whole kettle of rice as part of Her convalescence. 8Taemonim said to Yong-gi, “Yong-gi, you are now My son—you must do all I ask of you.” From that time forth, She had Yong-gi attend on Her in all matters,9and Yong-gi served Taemonim with constant devotion, as dutifully as a son serving his own mother. 10On the day of this childbirth, Taemonim granted Yong-gi a new life, and the life he hence lived was a long and healthy o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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