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3편 244장 각자 청수 모시고 수도하게 하심

상생문화1 | 2023.05.17 00:37 | 조회 4761
  • 각자 청수 모시고 수도하게 하심
    1절상제님께서 성도들을 공부시키실 때 각기 청수를 모시고 글을 읽게 하시니
    2절성도들이 사발이며 바가지 등 청수그릇을 보듬고 와서는 깨끗한 물을 떠다가 제각기 앞에 두고 글을 읽는데
    3절이때 턱은 앞으로 살짝 당기고, 겉눈은 감고 속눈을 뜬 채로 청수그릇을 응시하며 읽으니라.
    4절또 처음 공부하는 사람은 조그만 옹동이에 청수를 모시고 공부하게 하시니라.
    5절공부할 때는 반드시 무릎 꿇은 자세로 앉게 하시고, 먼저 칠성경을 읽고 후에 개벽주를 읽게 하시는데
    6절성도들을 직접 가르치지 않으시고 항상 형렬을 먼저 가르치시어 형렬로 하여금 다른 사람을 가르치게 하시니라.
    7절약방이 좁아서 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성도들은 약방 마루며 마당, 고샅, 밭 등 어디에라도 구석구석 앉아 공부를 하니
    8절공부가 잘 되는 사람은 청수에 미꾸라지도 보이고, 잉어도 보이고 하더라.

    Sangjenim Has Each Disciple Offer Cheongsu and Meditate

    1When Sangjenim had the disciples meditate, he would have each of them offer a bowl of cheongsu and chant mantras;2hence, the disciples would each bring a bowl for cheongsu, such as a ceramic bowl or a gourd, which they filled with clean water and placed in front of themselves.3They would draw their chins slightly inward, close their outer eyes and open their inner eyes, then gaze into the bowl and begin to chant.4If someone was meditating for the first time, Sangjenim allowed that person to merely use a small pot in their offering of cheongsu.

    5Sangjenim had the disciples kneel when meditating and first chant the Chilseonggyeong Scripture Mantra and then the Gaebyeokju Mantra.6Sangjenim would not instruct the disciples in the teachings directly. Instead, he would always first teach Hyeong-ryeol and then have him teach the others.

    7Those who could not fit in the medicine room instead seated themselves on the raised wooden floor outside the room, in the yard, in the alley, or even in the field.8Those whose meditation grew deep could behold mudfish or carp in their bowls.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네이버 밴드 구글+
공유(greatcorea)
도움말
사이트를 드러내지 않고, 컨텐츠만 SNS에 붙여넣을수 있습니다.
1,004개(41/51페이지)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204 도전 3편 312장 백성의 근심이 내 근심이니라 상생문화1 3896 2023.05.26 00:37
203 도전 3편 293장 석성(石城) 이치복의 입문 상생문화1 4403 2023.05.25 05:20
202 도전 3편 291장 경석은 만인지장의 대재 격 상생문화1 4300 2023.05.25 05:19
201 도전 3편 290장 각기 천지기운을 받느니라 상생문화1 5056 2023.05.23 00:41
200 도전 3편 288장 고수부님의 안질을 대신 앓으심 상생문화1 5160 2023.05.23 00:38
199 도전 3편 287장 정읍으로 가리니 이 길이 길행이라 상생문화1 4276 2023.05.23 00:36
198 도전 3편 284장 마마 앓는 자현의 딸을 구해 주심 상생문화1 4472 2023.05.23 00:34
197 도전 3편 283장 김광찬의 개벽타령 상생문화1 4491 2023.05.22 00:41
196 도전 3편 277장 해와 달도 명만 내리면 운행을 멈추니라 상생문화1 4393 2023.05.22 00:39
195 도전 3편 276장 내 종자는 삼천 년 전부터 뿌려 놓았다 상생문화1 3934 2023.05.22 00:35
194 도전 3편 266장 공우의 성질이 온순하게 되어 상생문화1 4293 2023.05.22 00:27
193 도전 3편 260장 너는 대인 공부를 하는 사람 상생문화1 4162 2023.05.19 07:32
192 도전 3편 259장 항상 좋게 붙여서 말하라 상생문화1 4130 2023.05.19 07:30
191 도전 3편 258장 만사동정이 각기 때가 있나니 상생문화1 4100 2023.05.19 07:27
190 도전 3편 251장 이 때는 해원시대라 상생문화1 4196 2023.05.19 07:23
189 도전 3편 249장 스스로 허물을 뉘우치라 상생문화1 4885 2023.05.17 00:43
188 도전 3편 245장 꿩에 살기가 박혀 있었느니라 상생문화1 4460 2023.05.17 00:40
>> 도전 3편 244장 각자 청수 모시고 수도하게 하심 상생문화1 4762 2023.05.17 00:37
186 도전 3편 242장 도를 전하는 조직기강 공사 상생문화1 4337 2023.05.17 00:34
185 도전 3편 233장 구릿골 저수지 공사 : 이곳까지 물이 차리라 상생문화1 4047 2023.05.16 06:19
EnglishFrenchGermanItalianJapaneseKoreanPortugueseRussianSpanishJavane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