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도의 병마대권자 관성제군
  1절	관운장(關雲長)은 병마대권(兵馬大權)을 맡아 성제군(聖帝君)의 열(列)에 서게 되었나니
  2절	운장이 오늘과 같이 된 것은 재주와 지략 때문이 아니요 오직 의리 때문이니라.
  	천지에서 으뜸가는 보배, 의로움
  3절	천지간에 의로움보다 더 크고 중한 것은 없느니라.
  4절	하늘이 하지 못할 바가 없지마는 오직 의로운 사람에게만은 못 하는 바가 있느니라.
  5절	사람이 의로운 말을 하고 의로운 행동을 하면 천지도 감동하느니라.
  6절	그러므로 나는 천지의 모든 보배를 가지지 않은 것이 없으나 의로움을 가장 으뜸가는 보배로 삼느니라.
  7절	나는 추상 같은 절개와 태양같이 뜨거운 충의(忠義)를 사랑하노라.

¹“In the spirit realm, General Guan Yu assumed command of the army of the spirits and ascended to the heights of a sainted emperor.²It was neither his talent nor his strategic prowess that elevated him to that position, it was solely his fidelity.”

³“In all of heaven and earth, nothing is more noble or precious than righteousness.⁴There is nothing beyond heaven’s power, yet heaven cannot act against the righteous.⁵Righteousness in speech and action moves even heaven and earth.⁶So it is that I, who possess all the treasures of heaven and earth, prize righteousness above all else.⁷I love integrity and resolve that are unyielding as autumn frost, and loyalty and righteousness that blaze like the sun.”

관운장, 의로움, 성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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