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195장 의통의 신비한 묘력을 붙여 보내심
의통의 신비한 묘력을 붙여 보내심 | |||
1절 | 익산군 용안면 중신리(龍安面 中新里)에 사는 여신도 김순화(金順華)가 40세에 중풍이 들어 9년 동안 자리에 누워 있더니 | ||
2절 | 백방으로 치료해 보았으나 별다른 효과가 없는지라 | ||
3절 | 하루는 순화가 고찬홍을 통하여 태모님께 이 사실을 아뢰니 태모님께서 명하시기를 | ||
4절 | “찬홍이 네가 가서 지성으로 치성을 드리고 나에게 심고하라.” 하시니라. | ||
5절 | 이에 찬홍이 순화의 집에 당도하여 태모님께서 명하신 대로 시행하고자 하니 그 순간 병자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스스로 치성 준비를 하니라. | ||
6절 | 이는 태모님께서 찬홍에게 의통(醫通)의 신비한 묘력(妙力)을 붙여 보내심이니 | ||
7절 | 그 후 순화가 의통이 열려 신묘하게 치병을 잘하매 많은 사람을 포교하게 되니라. Taemonim Attaches to Go Chan-Hong the Mysterious and Wondrous Power of Enlightenment into Healing 1Gim Sun-hwa, a female follower who lived in Jungsin-ri Village of Iksan County, suffered a stroke at age forty and lay incapacitated for nine years.2Despite myriad attempts at treatment, nothing seemed to improve her condition. 3One day, Sun-hwa conveyed her plight to Taemonim through Go Chan-hong, and Taemonim commanded,4“Chan-hong, go to Sun-hwa’s house and offer a chiseong with utmost devotion, then pray in your heart to Me.” 5Later, Chan-hong arrived at Sun-hwa’s house, and as he was about to carry out Taemonim’s command, the incapacitated woman suddenly rose from where she was lying and began making preparations for the chiseong. 6This happened because when Taemonim dispatched Chan-hong, She had attached to his person the mysterious and wondrous power of enlightenment into healing.7Thereafter, Sun-hwa also received enlightenment into healing, and thus she conducted many miraculous healings, which enabled her to share the teachings with many peop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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