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39장 차경석의 교권 장악
차경석의 교권 장악 | |||
1절 | 치복의 본소 이전 운동을 저지한 경석은 이해 동지절에 통교권(統敎權)을 장악한 다음 | ||
2절 | 김형규(金炯奎), 문정삼(文正三) 등 심복 신도 스물네 사람을 24방주(方主)로 임명한 뒤에 | ||
3절 | 각 지방으로 파견하여 신도들을 수습하고 교권(敎權)을 집중시키니라. | ||
주렴을 걸고 신도들의 알현을 막음 | |||
4절 | 이때부터 경석은 태모님께서 옆에 계시는 것이 불편할 뿐 아니라 | ||
5절 | 태모님께서 날마다 “네 이놈, 경석아!” 하시니 다른 사람이 들으면 자기의 체면이 손상될까 두려워 | ||
6절 | 먼저 태모님과 신도들 사이를 이간하여 인맥을 끊게 하고 | ||
7절 | 다음으로 태모님께서 거처하시는 방문에 주렴(珠簾)을 걸어 놓고는 | ||
8절 | ‘예문(禮門)’이라 하여 자신의 허락 없이는 누구도 출입을 금하니 | ||
9절 | 이는 겉으로는 태모님을 높이는 체하면서 실제로는 신도들이 태모님을 알현(謁見)하는 길을 막기 위함이더라. | ||
10절 | 이로 인해 도장에는 신도들의 자취가 끊어지고 오직 경석이 그 아우들과 더불어 태모님을 모시니라. Cha Gyeong-seok Usurps Authority over the Dao Order 1After thwarting Chi-bok’s campaign to relocate the dojang, Gyeong-seok usurped authority over the dao order on the winter solstice of 1916.2He conferred the twenty-four most senior positions of leadership upon twenty-four of his most loyal subordinates, among whom were Gim Hyeong-gyu and Mun Jeong-sam.3He then sent these officials to various regions to win the support of the followers and to consolidate his authority over the dao order. Gyeong-seok Hangs a Curtain of Strung Beads to Prevent Audiences with Taemonim 4In the time that followed, not only was Gyeong-seok ill at ease that Taemonim was so near,5he was afraid that his prestige would suffer if others heard how She daily addressed him: “Gyeong-seok, you fool!”6And so, Gyeong-seok began to estrange Taemonim from the followers to sever Her relations with them,7even hanging a curtain of strung beads over the doorway of Her living quarters,8naming this the ‘Passage of Decorum,’ and forbidding anyone access to it without his permission.9This curtain was hung ostensibly as a sign of honor, but was actually intended to prevent the followers from seeking audiences with Taemonim. 10Eventually, the followers ceased visiting the dojang, and only Gyeong-seok and his brothers remained to serve Taemon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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