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83장 천하창생의 죄를 대속하심
천하창생의 죄를 대속하심 | |||
1절 | 3월 9일에 태모님께서 고찬홍과 전준엽 등 여러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 ||
2절 | “세상 사람이 죄 없는 자가 없어 모두 제 죄에 제가 죽게 되었으니 내가 이제 천하 사람의 죄를 대신하여 건지리라.” 하시고 | ||
3절 | 청수 한 그릇을 떠 놓고 그 앞에 바둑판을 놓으신 뒤에 담뱃대로 바둑판을 치시며 성도들에게 태을주를 읽게 하시더니 | ||
4절 | 잠시 후 태모님께서 문득 정신을 잃고 쓰러지시니라. | ||
5절 | 한나절 동안이나 기절하셨다가 깨어나시어 성도들에게 명하시기를 “밖에 나가 하늘을 보라.” 하시므로 | ||
6절 | 모두 나가 보니 한 자 너비나 되는 검은 구름이 하늘 남쪽으로부터 북쪽까지 길게 뻗쳐 있더라. | ||
나에게 죄를 빌어라 | |||
7절 | 하루는 태모님께서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죄가 없어도 있는 것같이 좀 빌어라, 이놈들아!” 하시고 | ||
8절 | “천지에 죄를 빌려면 빌 곳이 워낙 멀어서 힘이 드니 가까이 있는 나에게 빌어라.” 하시니라. Atoning for Sins on Behalf of Humanity 1On March 9, Taemonim announced to Go Chan-hong, Jeon Jun-yeop, and several other disciples,2“There is no one in this world who is without sin, and all would surely perish for their sins, but I shall atone for sins on behalf of humanity and deliver them.” 3Taemonim arranged a baduk board in front of a bowl of cheongsu, then had the disciples chant the Taeeulju Mantra while She struck the board with Her tobacco pipe.4A moment later, Taemonim became unconscious and collapsed to the floor. 5When Taemonim awoke half a day later, She commanded the disciples, “Go outside and behold the sky.”6The disciples all went outside and beheld a long dark streak of clouds stretching across the sky from south to north. Pray to Me for Forgiveness 7Taemonim one day declared to the disciples, “Even if it seems that you are without sin, pray for forgiveness as if you are beset by sin, you fools!8Praying to heaven and earth for forgiveness is difficult, for they are so far away; instead, pray to Me for forgiveness, for I am nea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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