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62장 법사(法師)의 길
법사(法師)의 길 | |||
1절 | 옥구에 사는 전선필의 모친 두오복(杜五卜)이 수년간 복통(腹痛)으로 고생하다가 | ||
2절 | 마침내 온몸이 부어 올라 어찌할 수 없게 되매 선필이 태모님께 병의 증세를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 ||
3절 | “네 아내로 하여금 청수를 지극히 올리고 지성으로 심고하게 하며 사물탕(四物湯)을 청수에 달여 드리도록 하라.” 하시므로 | ||
4절 | 선필의 아내가 그와 같이 하였더니 수일 내로 모친의 병이 씻은 듯이 나으니라. | ||
5절 | 그 후 태모님께서 선필에게 말씀하시기를 “일심(一心)을 갖고 마음을 속이지 아니하면 법사(法師)가 되느니라.” 하시니라. The Path of Becoming a Dharma Master 1Du O-bok, the mother of Jeon Seon-pil of Okgu County, had been suffering from stomach pains for many years,2and she eventually reached a stage where her entire body swelled and nothing could be done for her. When Seon-pil informed Taemonim of the symptoms of his mother’s illness, She instructed,3“Have your wife offer a bowl of cheongsu with utmost devotion and pray in her heart with complete sincerity, then have her brew four-herb medicine in the cheongsu and serve the brew to your mother.” 4Seon-pil’s wife did exactly as commanded, and his mother was cleansed of her illness within days. 5Later, Taemonim revealed to Seon-pil, “If you preserve one mind and never deceive your mind, you will become a dharma ma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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