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흐디 하지카니 연구원,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UAB 선사고고학 박사과정 최종 합격

메흐디 하지카니 객원연구원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명문 국립대학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Universitat Autònoma de Barcelona, UAB) 2025/26학년도 선사고고학Prehistoric Archaeology 박사과정에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현재 전일제 박사 과정 등록 절차를 모두 완료하여 입학이 공식 확정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UAB) –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20km 떨어진 교외에 위치.

이번 프로그램에서 지도교수는 디지털 고고학digital archaeology 분야의 선구자로 널리 알려진 후안 안토니오 바르셀로 알바레즈Juan Antonio Barceló Álvarez 교수가 맡고, 튜터는 팔로마 곤잘레스 마르센Paloma González Marcén 교수가 담당하여 연구 지도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바르셀로 알바레즈 교수는 메흐디 연구원에게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을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선사고고학 연구와 문화유산 지식 확산에 적용하는 연구 방향을 제안하였으며, 이는 UAB가 선도하는 디지털 고고학 및 실감 기반 문화유산 연구의 국제적 흐름과도 일치합니다.

후안 안토니오 바르셀로 알바레즈 교수 :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교UAB 선사고고학과 소속.

계량고고학Quantitative Archaeology·디지털 고고학Digital Archaeology 분야의 선도적 연구자로 알려져 있다.

메흐디 연구원은 이란의 명문 테헤란 대학교 기계공학과 출신으로, 공학적 분석 능력과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을 바탕으로 AR·3D 시각화 기반의 디지털 고고학 연구에 적합한 연구자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고학 디지털 콘텐츠 개발, 선사문화 재현, 학술·교육용 시각화 등 첨단 기술과 고고학을 접목한 융합 연구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그는 “디지털 고고학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박사 연구를 통해 상생문화연구소에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메흐디 연구원은 향후 국제 협력 체계 속에서 학술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고대문화와 인류문명 연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전망입니다. 이번 박사과정 합격은 메흐디 연구원의 학문적 잠재력과 국제적 역량이 공인된 의미 있는 성과이며, 동시에 상생문화연구소가 지향하는 글로벌 고대문화 연구 협력 강화에도 중요한 의의를 갖습니다.

상생문화연구소는 본 객원연구원의 새로운 도전과 학문적 여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의 깊이 있는 연구 성과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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