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철학자들, 그들의 깊은 사유와 웃픈 삶" 소개 - 독일철학자들 연재 (황경선)
현재 황경선 연구원이 "철학자들, 그들의 깊은 사유와 웃픈 삶"이라는 제목으로 올리고 있는 칼럼은 《Deutschland Deine Denker 독일의 사상가들》이라는 책의 내용을 번역한 것입니다.
저자는 폴 하인츠 퀘스터스 Paul-Heinz Koesters 라는 사람으로 전문적인 철학자는 아닙니다. 그는 비록 철학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청년시절부터 꾸준히 철학에 관심을 기울여 온 사람으로서 독일의 저명한 잡지 《슈테른Stern》) 지의 편집자로서 10년 넘게 활동했습니다. 《슈테른》은 정치사회 문제를 다루는 시사주간지로서 수백만의 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책 서문에서 난해하지만, 세계를 뒤흔든 위대한 독일 철학자들의 근본사상들을 일반적으로 이해될 수 있는 말로 설명하고, 이를 통해 독자들이 철학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게 저술 의도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책은 다른 철학서와는 달리 철학자들의 삶의 모습들을 가감 없이 소개하고 또 그들의 사상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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