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2편 105장 나의 일은 추호도 사정(私情)이 없으니
- 나의 일은 추호도 사정(私情)이 없으니
1절 상제님께서는 부친으로 하여금 일상생활에 항상 자력을 쓰도록 하시고 2절 “평소에 허물 지은 것을 생각하여 허물 닦기에 힘쓰소서.” 하시니라. 3절 또 성도들이 부친께 물품이나 금품을 드리는 것을 엄금하시니라. 4절 하루는 어떤 성도가 집이 너무 좁고 초라함을 민망히 여겨 그보다 큰 집을 사 드린 일이 있더니 5절 상제님께서 꾸짖으시며 “네가 어찌 나의 부친을 도적으로 만들려 하느냐.” 하시고 6절 다시 이르시기를 “속 모르는 사람은 나에게 불효라 할지나 나는 부친의 앞길을 닦아 드리려 함이로다. 7절 내가 항상 가늠을 놓고 보는데 만일 그 가늠에 어그러지면 허사가 되나니 8절 너희들이 부친의 빈궁하심을 민망히 여겨 도와드리고 싶거든 먼저 나에게 말하라. 그 가늠을 변경하리라.” 하시니라. 9절 하루는 태인으로부터 손바래기에 이르시어 부친께 여쭈기를 “나의 일은 추호도 사정(私情)이 없으니 부디 죄를 짓지 마소서.” 하시니라. No Place in My Work for Personal Favoritism1Sangjenim had his father perform all labor himself.2Sangjenim would say to him, “Please recall each of your wrongdoings and seek to be absolved of them.”3Also, Sangjenim forbade his disciples to offer his father money or gifts.
4Once, a disciple saddened by Sangjenim’s parents’ house cramped and meager bought them a larger one.5Upon learning of this, Sangjenim sternly censured the disciple, “Do you wish to make my father a thief?6Anyone who does not understand me might believe me an undutiful son, but I am actually preparing a new destiny for my father.7I always have an exact plan for my father. But if this plan goes awry, it will come to naught.8If you feel pity for my father’s indigence and truly wish to help him, first ask me, and I shall consider changing my plans for him.”
9One day when Sangjenim arrived at Gaengmang-ri Village from Taein County, he said to his father, “There is no place in my work for any personal favoritism, so please commit no s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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