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28장 도장 개창을 선언하심
도장 개창을 선언하심 | |||
1절 | 신해년 10월에 태모님께서 모든 일을 안돈(安頓)하신 뒤에 상제님을 직접 모신 성도들을 불러 모으시니 | ||
2절 | 성도들이 찾아와 태모님의 신통력을 보고 모두 놀라며 이상히 여기더라. | ||
3절 | 이때 태모님께서 신도(神道)로써 포정소(布政所) 문을 여시고 도장 개창을 선언하시매 | ||
4절 | 상제님 어천 이후에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하던 성도들이 다시 크게 발심(發心)하여 태모님을 모시거늘 | ||
5절 | 태모님께서 대흥리 차경석의 집을 본소(本所)로 정하시고 각기 사방으로 돌아다니며 포교에 힘쓰게 하시니라. | ||
6절 | 이로부터 우리나라에 비로소 상제님 무극대도의 포교 운동이 조직적으로 전개되어 신도들이 구름 일듯이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 ||
7절 | 그 후 3년 만에 전라남북도와 충청남도와 경상남도와 서남해의 모든 섬에 태을주 소리가 끊이지 않고 울려 퍼지게 되니라. | ||
1In October 1911, after these arrangements had been completed, Taemonim summoned all the disciples who had directly served Sangjenim.2The gathered disciples were astounded and awed by Her divine power.
3At this time, Taemonim wielded Her spiritual authority to inaugurate the Center of Dao Authority and Governance, then declared the founding of Her dojang. 4Sangjenim’s disciples, who had been lost and uncertain what to do since Sangjenim’s ascension, unequivocally reaffirmed their resolve and began to follow Taemonim.
5Taemonim designated Cha Gyeong-seok’s house in Daeheung-ri Village as the dojang and had the disciples journey in every direction to spread Sangjenim’s teachings.
6This constituted the beginning of the organized movement to spread Sangjenim’s Supreme Dao of Mugeuk in Joseon, and throngs of people began to gather and became followers.7After three years, the Taeeulju Mantra was resounding continually throughout the Jeolla-do, Chungcheongnam-do, and Gyeongsangnam-do provinces, as well as throughout all the southwestern islands of Jos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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