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11편 20장 태모님은 내원궁 법륜보살
태모님은 내원궁 법륜보살 | |||
1절 |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금산사 미륵전 남쪽 보처불(補處佛)은 삼십삼천(三十三天) 내원궁 법륜보살(內院宮 法輪菩薩)이니, 이 세상에 고씨(高氏)인 나로 왔느니라. | ||
2절 | 내가 법륜보살로 있을 때 상제님과 정(定)한 인연으로 후천 오만년 선경세계를 창건하기로 굳게 서약하고 | ||
3절 | 세상의 운로에 맞춰 이 세상과 억조창생을 구제할 목적으로 상제님을 따라 인간 세상에 내려왔느니라.” 하시니라. | ||
수부, 잘 만났구나 | |||
4절 | 이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 세상에 오려고 모악산 산신으로 내려와 있던 중에, 상제님께서 오시기에 금산 미륵불로 인도하고 시종하다가 | ||
5절 | 상제님께서 개 구(狗)자 아홉 드는 구구지(九狗地)의 중앙인 시루산 아래 객망리 강씨 문중에 태어나시기로 | ||
6절 | 나는 9년 만에 담양땅 고씨문(高氏門)에 태어나서 신씨와 인연타가 상부(喪夫)를 당한 후에 | ||
7절 | 수부공사(首婦公事)로 상제님과 만났을 적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
8절 | ‘나는 제주 번개를 잡아 쓰노라. 수부, 잘 만났구나. 만날 사람 만났으니 오죽이나 좋을쏘냐.’ 하셨느니라.” 하시니라. The ‘Wheel of Dharma’ Bodhisattva of the Innermost Palace of the Thirty-Three Heavens 1Taemonim revealed, “The attendant buddha statue to the south of the Maitreya statue in the Maitreya Shrine of Geumsansa Temple depicts the ‘Wheel of Dharma’ Bodhisattva of the innermost palace of the thirty-three heavens, who incarnated into this world as Myself, assuming the surname Go. 2“When I was the Wheel of Dharma Bodhisattva, Sangjenim and I entered into a bond and firmly vowed to raise up the Later Heaven’s fifty-thousand-year Paradise of Immortality.3In concord with the tides of the world, I then followed Sangjenim into the human world for the purpose of delivering it and its people.” Subu, I Have Finally Found You 4Taemonim continued, “In coming to this world, I first descended as the mountain spirit of Moaksan Mountain, and when Sangjenim descended into the world, I escorted Him to the Maitreya statue of Geumsansa Temple, where I attended upon Him.5Eventually, Sangjenim incarnated into the Gahng family of Gaengmang-ri Village, located at the foot of Sirusan Mountain, which stands in the middle of the Nine Dog Villages. 6Nine years thereafter, I incarnated into the Go family of Damyang County. I married into the Shin family, but was widowed.7When I met Sangjenim through the work of renewal for the Subu, He said,8‘I have caught Jeju lightning, and I now wield it. Subu, I have finally found You. How splendid that we—two people destined to meet—have finally found one anot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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