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원전 (영한대역성구)
도전 3편 12장 형렬의 집을 주인으로 정하심
- 형렬의 집을 주인으로 정하심
1절 이때에 형렬의 아내가 셋째 아들을 낳았는데 잠시 후에 안에서 아들 낳은 소식을 알리거늘 2절 상제님께서 ‘천리마’라 이름을 지어 주시니 아이의 젖이 네 개더라. 3절 본래 형렬의 아내는 아이를 낳으면 반드시 산후복통이 나서 한 달 동안 앓는 증상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또 재발하여 죽는다고 소리치니 형렬이 크게 근심하는지라 4절 상제님께서 위로하며 말씀하시기를 “인생의 고초가 저렇도다. 이 뒤로는 모든 일에 나를 믿고 근심을 놓으라.” 하시고 처방을 일러 주시며 “약 두 첩을 지어 오라.” 하시거늘 5절 형렬이 명하심을 좇아 약을 달여 먹이니 과연 아내의 복통이 그치고 그 밖에 천촉(喘促)과 해소(咳嗽) 같은 별증(別症)들도 다 나으니라. 6절 산모가 크게 기뻐하며 상제님을 뵙고 집에 오래 계시기를 간청하니 7절 웃으며 말씀하시기를 “세상 사람은 자기가 먼저 좋아야 남을 생각하는 법이라.” 하시고 흔연히 허락하시니라. 8절 이때 상제님의 성수(聖壽)는 32세이시고 형렬의 나이는 41세라. 9절 노소는 다를망정 가까이 모셔 보니 감히 앞으로 다니기가 황송할 지경이더라. 10절 이후로 상제님께서 형렬의 집을 주인으로 정하시고 천지공사를 행하시니 11절 형렬에게 공사에 수종 들 수 있도록 심령(心靈)을 열어 주시기 위해 4월 15일부터 수련을 시키시니라. Sangjenim Chooses Hyeong-ryeol’s Household as the Host Household1At this time, Hyeong-ryeol’s wife gave birth to their third son. Shortly afterward, family members in the house shared the news of the son’s birth with Hyeong-ryeol and Sangjenim.2Sangjenim named the child, who astonishingly had four nipples, Cheon-ri-ma.
3Each time Hyeong-ryeol’s wife gave birth, she suffered abdominal pains for a month afterward. This latest occasion proved no different, and she started screaming from abdominal pains, deeply distressing Hyeong-ryeol.
4Sangjenim comforted him. “Such are the sufferings of life. From now on, have faith in me in all matters and abandon your worries.” He then described to Hyeong-ryeol a certain prescription for herbal medicine and instructed him, “Go now and buy two packets of such medicine.”5Hyeong-ryeol obeyed Sangjenim, then brewed the medicine and gave it to his wife. Her agonizing pains ceased, and all her other ailments, such as coughs and shortness of breath, were cured as well.6Deeply grateful, Hyeong-ryeol’s wife begged Sangjenim to stay as long as he wished.
7Smiling, Sangjenim said, “People think of others only after they themselves are made happy,” and he gladly accepted her earnest invitation.
8At the time, Sangjenim was thirty-two and Hyeong-ryeol was forty-one years of age.9Though Hyeong-ryeol was the elder of the two, he held Sangjenim in such heartfelt reverence that he felt it improper to pass directly in front of Sangjenim.10From that time forth, Sangjenim used Hyeong-ryeol’s household as his host household as he conducted the Work of Renewing Heaven and Earth. 11To awaken Hyeong-ryeol’s mind and spirit so that he could serve in the Work of Renewing Heaven and Earth, Sangjenim had Hyeong-ryeol undertake intensive meditations, beginning April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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