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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동이를 말한다(2) 동방문화의 주체 - 동이

김선주 연구위원

2016.09.21 | 조회 1935

다시 동이를 말한다.(2)

 

 

동방문화의 주체 - 동이

 

1. ‘그리고 동이

 

()은 생명과 탄생 시작을 의미하며 태양과 더불어 광명의 뜻을 지니고 있다. 광명사상은 동방 한민족 사상의 원형으로 동방의 뿌리시대의 국가도 광명사상을 배경으로 이루어졌다.

 

환국의 환하늘의 광명을 뜻한다. 한의 뿌리가 바로 하늘의 광명, 환이다.

배달은 광명을 의미하는 과 땅을 의미하는 의 합성어로서 태양이 가장 먼저 비추는 밝은 광명의 동방땅을 의미한다.

 

이러한 광명사상은 동이족의 태양숭배사상과 연결된다. 고대인들은 태양에 의지하여 생활과 생존을 영위했다. 태양에 대한 숭배는 봉황에 대한 숭배로 이어졌다.

봉조는 태양과 불가분의 관계이다. 이른바 단봉조양丹鳳朝陽이라고 한 것이 이를 지적하는 것이다.

대개 닭의 무리에 속하는 봉조는 원래 긴꼬리 들닭, 혹은 길들여진 집닭을 말한다. 해가 떠오르면 울기 때문에 고대인들은 태양이 닭을 불러 깨우거나, 혹은 닭이 태양을 일깨웠다고 여겼으므로 양자는 불가분의 관계가 된 것이다. 고대인들은 해가 뜨면 일을 하고 해가 지면 쉬었으니, 태양은 바로 고대인들의 생활생존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였다.

봉토템은 동이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봉황이 동방군자의 나라에서 나왔다는 것도 동이족이 봉을 토템으로 삼았음을 말해주는 예이다. “봉황은 동방군자의 나라에서 나와서 사해四海 밖을 날아 중국 전설상의 높은 산인 곤륜산崑崙山을 지나 지주砥柱의 물을 마시고 약수弱水에 깃을 씻고 저녁에 풍혈風穴에서 자는데, 이 새가 나타나면 천하가 크게 태평해진다고 한다.”[지주(砥柱) : 황하 중류에 있는 기둥모양의 돌. 위가 판판하여 숫돌 같으며 격류 속에 우뚝 솟아 꼼짝하지 않으므로, 난세에도 의연히 절개를 지키는 선비에 비유된다.] 그래서 봉황은 성스러운 천자(聖天子)의 상징으로 인식되었다. 한유韓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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