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천주와 다시개벽
문계석
시천주와 다시개벽
문계석
이 책은 동학의 핵심이 되는 천주를 극진히 모셔야 한다는 “시천주侍天主”와 후천 5만년의 무궁한 운수가 열린다는 “다시개벽” 의 소식을 심층적으로 논의하였다.
뒷표지
36세가 되던 1859년 10월,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는 유리걸식하며 극도로 피폐한 삶을 살던 민중들을 구제할 수 있는 새로운 대도大道를 세울 목적으로 경주 용담정에 들어가 수도에 정진했다. 1860년 음력 4월 5일, 마침내 그는 우주만물의 주재자이신 하느님을 친견하게 된다. “두려워 말고 놀라지 마라. 나는 세상에서 말하는 상제이거늘 너는 어찌 상제를 모르느냐 물구물공 세인소아상제 여부지상제야” (『東經大全』 「論學文」). 이후 수운은 상제님으로부터 천명천명을 받아 동학을 창도하기에 이른다.
동학은 “시천주侍天主”와 “다시개벽” 사상이 핵심이다.‘시천주’란 장차 인간으로 오시는, 하늘의 주인이신 상제님을 극진히 모시라.‘는 의미이고, ’다시개벽‘은 ’새 하늘, 새 땅이 다시 열린다‘는 뜻이다. 한마디로 말해서 동학의 핵심은 ’인간으로 오시는 상제님께서 무궁한 대운이 드는 새 세상을 열어 인류가 지상 선경낙원에서 살도록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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