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환단고기
도전 술어
묵송黙誦
주문呪文은 우주와 내가 하나 되도록 하는 신성한 소리다. 주문은 우리를 일상의 고통, 번뇌, 부조화와 일체의 어둠에서 건져 내어 우주 조화의 율려에 공명하게 한다. 일반적으로 주문을 뜻하는 만트라Mantra는 나와 신, 나와 우주를 하나로 만들어 주는 ‘정신적 도구’를 의미한다. 따라서 주문은 우주의 역사 문화 창조의 근원이고, 태고의 원형 진리 언어이다. 모든 지구촌 언어는 주문에서 이루어졌다.
수행은 우주의 근원에서 울려 나오는 소리, 우주 본래의 소리를 듣고 보는 것이다. 우주 근원의 소리를 듣고 본 사람들이 그 소리를 언어로 옮겨 놓은 것이 주문이다. 상제님께서 내려준 주문은 상제님의 도권과 신권이 그대로 형상화되어 있다. 특히 태을주는 신의 소리로서 상제님의 노래이자 천지 성령의 음악이다. 주문 공부는 믿음을 가지고 소리를 내어 주문을 읽는 것이다.
수행은 크게 음양 짝을 이루는 정공靜功과 동공動功으로 구분할 수 있다. 정공은 조용히 앉아서 하는 수행을 말한다. 이에 비해 동공은 몸을 흔들면서 주문을 읽어 몸의 기혈을 순환시키고 천지 기운을 받는 수행으로, 달리 도공道功이라고도 한다. 수행시에는 흔히 주문을 읽는데, 그 방법은 독송讀誦, 묵송默誦, 심송心誦 등 다양하다. 독송은 주문을 소리 내어 읽는 방법이다. 독송 중 여럿이 함께 주문을 읽는 방법을 합송合誦이라고 하는데, 이는 대행사장이나 도장에서 치성 때 주문을 함께 소리 내어 읽는 방법이다. 이때는 여러 사람의 기운이 뭉쳐지기 때문에 수행에 빠르게 집중하게 할 수 있고 수행 기운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다.
심송 또는 염송念誦은 주문을 마음(속)으로 읽는 방법이다. 마음에 동력·영력·근력을 기르고, 내면의 영을 밝히거나 의식을 확장하는 데는 이 마음으로 읽는 심송心誦이 강력하다.
주문을 읽는 방법의 하나인 묵송默誦이란 주문을 들릴 듯 말 듯 조용하게 입술만 움직이며 읽는 방법, 소리를 거의 내지 않고 주문을 읽는 방법이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 날짜 |
|---|---|---|---|---|
| 431 | 선도仙道 | 상생문화1 | 1797 | 2026.02.05 00:56 |
| 430 | 청국공사淸國公事 | 상생문화1 | 1752 | 2026.01.23 01:25 |
| 429 | 삼월삼짇날 | 상생문화1 | 2129 | 2026.01.20 01:15 |
| 428 | 통정신通情神 | 상생문화1 | 1802 | 2026.01.20 01:15 |
| 427 | 통감通鑑 | 상생문화1 | 1757 | 2026.01.20 01:15 |
| 426 | 칙서勅書 | 상생문화1 | 1768 | 2026.01.20 01:12 |
| 425 | 초패왕楚覇王 | 상생문화1 | 1918 | 2026.01.20 01:12 |
| 424 | 천지공정天地公庭 | 상생문화1 | 1769 | 2026.01.20 01:11 |
| 423 | 이부吏部 | 상생문화1 | 1845 | 2026.01.20 01:10 |
| 422 | 용마龍馬 | 상생문화1 | 1923 | 2026.01.20 01:09 |
| 421 | 요복要服 | 상생문화1 | 1725 | 2026.01.20 01:09 |
| 420 | 여율령如律令 | 상생문화1 | 2252 | 2026.01.20 01:08 |
| 419 | 시누대 | 상생문화1 | 2028 | 2026.01.20 01:06 |
| 418 | 소중화小中華 | 상생문화1 | 1936 | 2026.01.20 01:05 |
| 417 | 소멸음해부消滅陰害符 | 상생문화1 | 1847 | 2026.01.20 01:04 |
| 416 | 선기옥형璿璣玉衡 | 상생문화1 | 1981 | 2026.01.20 01:00 |
| 415 | 부절符節 | 상생문화1 | 2017 | 2026.01.20 01:00 |
| 414 | 백의한사白衣寒士 | 상생문화1 | 1971 | 2026.01.20 00:59 |
| 413 | 반천무지攀天撫地 | 상생문화1 | 1929 | 2026.01.20 00:59 |
| 412 | 물형부物形符 | 상생문화1 | 1962 | 2026.01.20 00:58 |

신고
인쇄
스크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