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 동정
인도 환단고기북콘서트
환단고기 북콘서트가 남인도 첸나이의 페더스 호텔에서서 2020년 2월 23일 개최되었다. 대한사랑과 상생문화연구소 그리고 인도의 라마스와미 연구소가 공동 개최하였다. 1부에서는 첸나이 라마스와미 연구소의 역사학 교수 수다카르 박사의 〈Essence of Hinduism〉과 본 연구소 문계석 박사의 〈천부경의 삼수논리 세계관〉 발표가 있었다. 2부에서는 본연구소 안경전 이사장님의 〈한국과 인도, 삼신문화에서 만나다〉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었다. 200명 정도의 청중이 모여 홀이 가득 찼다. 양쪽 연구소 관계자들 뿐 아니라 역사에 관심이 많은 첸나이 한국교민들과 한국과 한류에 관심이 많은 인도 청년들이 다수 참석하였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만찬이 있었다. 1부가 끝난 후에 인도와 한국 가수가 우리 귀에 익은 노래를 부르고 또 인도 전통춤 공연이 있었다. 만찬 전에는 인도 소녀들이 한국 걸그룹처럼 노래와 춤을 추어 분위기를 돋우었다
시피 라마스와미 아여르 인도학 연구소 C.P. Ramaswami Aiyar Institute of Indological Research (CPRIIR)는 타밀나두의 유명한 법률가이자 정치가였던 시피 라마스와미 아여르(1879-1966)의 유지에 따라 1981년 인도 첸나이시에 설립된 인문학 연구소이다. 인도의 역사, 문화, 종교, 철학, 환경 등이 주요 관심 분야이며, 마드라스 대학교의 역사학, 환경학의 박사과정을 수행하는 연구 기관으로도 인정받은 타밀나두의 대표적 인문학 연구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