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재인(成事在人)

2015.11.28 | 조회 1348

성사재인(成事在人)

 

문자적 의미

일의 성사는 사람의 손에 달렸다는 뜻이다.

 

본질적 의미

모사재천 성사재인(某事在天 成事在人), 즉 일을 계획하는 것은 하늘에 달렸고, 그 일을 성사시키는 것은 사람에게 달렸다는 말에서 나왔다.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큰 줄기는 상제님의 천지공사에 달려있고 천지공사의 도수에 따라 실제로 후천선경을 역사 속에 실현하는 것은 천하사 일꾼의 손에 달렸다는 말이다.

 

핵심 사상

원래 역사 속의 고사에서는 성사재인이 아니라 성사재천이었다. 모사(謀事)는 재인(在人)이요 성사(成事)는 재천(在天)이다.”라는 구절이 원래 전해오는 문장이었으나, 상제님께서 천하사의 완결은 하늘이 아니라 인간의 손에 있음을 강조하기 위해서 모사재천, 성사재인” 으로 바꿔 말했다. 그 원래의 고사 간단히 줄여 옮기면 다음과 같다.

촉한(蜀漢)의 승상 제갈량(諸葛亮)은 출사표(出師表)를 올리고 중원을 향해 북벌을 감행, 원정 전쟁 중에, 일생의 라이벌인 위()나라의 사마의(司馬懿)를 없애기 위해 계략을 짜서 땅 속에 폭약을 묻어놓고 군사를 움직여 그를 유인한다. 작전은 계획대로 되어 사마의는 함정에 빠지고, 이제 제갈량의 최대의 호적수가 사라지고 승리를 하려는 순간 갑자기 난 데 없이 내린 폭우로 폭약이 터지지 않아 모든 일이 허사가 되고 말았다. 그 때 제갈량이 빗속에서 하늘을 우러러보며 한 말이 바로謀事在人, 成事在天”(모사재인, 성사재천, 즉 일을 꾸며 도모하는 것은 사람이지만, 일을 이루어지게 하는 것은 하늘이다.)이다.

 

그러나 상제님께서는 지금은 천지성공시대이며 인존시대라고 말씀하셨다. 따라서 천하사의 성패는 인간의 손에 달려 있다. 인간은 개벽기에 후천선경을 건설하는 일꾼으로서 하늘이 계획한 일을 완수해야 하는 임무를 갖는다.

 

모사재천(謀事在天)하고 성사재인(成事在人)하는 후천 인존(人尊)시대를 맞이하여....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모사재천은 내가 하리니 성사재인은 너희들이 하라. 치천하 50(五十年) 공부니라.”하시니라.('도전' 8:1:2~6)

 

이처럼 상제님께서는 천지공사로 앞세상의 운로를 정하고 천하사 일꾼은 일심의 노력으로 그 일을 실천해나가야 한다.

 

천지부모이신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께서 인간과 신명이 하나되어 나아갈 새 역사를 천지에 질정(質定)하시고 일월(日月)의 대사부(大師父)께서 천지도수에 맞추어 이를 인사(人事)로 집행하시니 일꾼은 천지일월(天地日月) 사체(四體)의 도맥과 정신을 이어받아 천지대업을 개척하여 후천 선경세계를 건설하는 자이니라.('도전'  8:1:3~5)

 

위의 도전 구절에서 모사재천 성사재인의 참 뜻을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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