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행물

생명과 문화의 뿌리 삼신三神

문계석

2013.06.25 | 조회 2885



증산도상생문화총서 015

생명과 문화의 뿌리 삼신三神(문계석)

초판발행 2011. 12. 22. 196. 6,500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는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의 혼을 상실한 채 현란한 하루하루의 삶을 자성自省 없이 보내고 있다. 이제 우리는 동방 한민족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보다 정의로운 미래의 새 문화 창달에 힘써야할 때를 맞이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조선의 유학자 연암燕巖 박지원朴趾源이 평소에 즐겨 썼다는, “옛 것에 토대土臺를 두되 그것을 변화시킬 줄 알고, 새 것을 만들어 가되 근본을 잃지 않아야 한다[法古創新]”고 한 것을 상기해 보아야 한다. 동방 한민족이 지표로 삼았던 옛 것은 삼신사상이 주제가 된다. 이를 근간으로 하여 우리는 동방 한민족의 유구한 역사문화를 더듬어 그 뿌리를 찾아 근본을 제대로 인식하고, 그것을 토대로 하여 미래를 열어갈 새 역사문화의 이정표를 바로 세워야 한다.


삼신은 만유생명의 창조와 문화의 뿌리이다. 이 사상은 지금 한민족의 진리 의식에서 퇴색되어 희미해진지 오래 되었지만, 이 땅에 살고 있는 동방 한민족의 정서에는 유구한 정신문화로 자리매김 되어 있음을 보게 된다. 과거가 없는 현재란 없고, 현재의 반성이 없는 미래의 영광이란 기대할 수 없듯이, 우리는 과거의 잃어버린 삼신사상을 반추反芻하여 그 진리를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동시대의 사상을 비판적으로 통찰하며, 새 문화의 창조적 전진의 기틀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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