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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고대사와 한민족

김철수

2013.06.25 | 조회 4479




증산도상생문화총서 004

일본 고대사와 한민족(김철수)

초판발행 2009. 7. 2. 168. 6,500


일본은 극심한 역사적 열등감으로 한을 품은 이유인지, 한민족의 뿌리역사를 왜곡할 뿐만 아니라 틈만 나면 조선을 잡아먹으려는 꿈을 꾸어왔다. 뿌리역사를 통째로 먹어치우고 자기들이 역사의 주인노릇을 하려는 야망이었다. 이러한 일본의 천인공노할 만행은 씨를 말려도 분이 풀리지 않을 것이다. 이는 한 나라로 치자면 구족을 멸할 역모사건이다.


결국 한민족의 고대사 일부는 잘려나갔다. 오늘날 한민족의 일부 연구자들조차 제 나라의 잘린 역사관에 동조하는 가슴 아픈 현실이 되었다. 그들이 한민족의 고대사를 바르게 보려는 사람들과 서로 삿대질 해댄 탓에 한민족사는 만신창이가 되어 버렸다.


한민족과 일본의 실타래같이 얽힌 역사를 풀어보기 위해 일본의 시원역사가 어디이며, 그들 문화의 내용이 무엇이며, 그들이 늘 자랑스럽게 내세우는 만세일계왕가의 뿌리가 어디인가를 낱낱이 드러내고자 하였다. 또 일본의 역사와 신도의 머리에 있는 삼신신앙이 한민족에서 유래되었음을 밝혔고, 일본 천손강림(天孫降臨) 신화를 분석하여 다카마노하라(高天原)와 스사노오노 미고토(素戔鳴尊須佐之男命) 역시 모두 한반도와 연결되어 있음을 지적하였다. 또한 일본 천황가의 뿌리를 추적하여 그 뿌리가 백제에 있음을 밝히면서, ‘일본 고대사가 한민족의 역사이며 조선은 일본의 선생국이라는 사실도 지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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